대학교를 다닐 무렵
룸메의 강아지였던 구름이!!
저랑 처음 만났을 때 벌써 14살이라는 나이에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아이였는데
저랑 만난지 1년 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렸었어요ㅠㅠ
당시 저도 룸메랑 생활하면서 구름이랑 많이 친했던지라
엄청 슬퍼하면서 친구와 함께 강아지 전용 장례식장에 방문을해
장례를 치러줬었는데요
그 당시 너무 힘들어하던 친구를 위로하는
반려견장례지도사 분을 처음 보고
이런 직업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런 반려견장례지도사로서
강아지 장례식장에서 근무하고자한다면
필수적인 건 아니지만
반려견장례지도사 자격증이 필요하답니다
물론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장례식장에서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로 진로를 결정했다면
공부하는 것이 분명 도움될거에요
요즘에는 워낙 장례식장도 늘어나고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지라
반려견장례지도사 자격증 교육기관이 상당히 많이 늘었는데요
저는 취업을 목적으로 공부했다기 보다는
프리랜서 활동으로 펫로스 상담사 활동을 생각했던지라
어디서 공부해야할지 결정하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장례를 치루는 분들은
펫로스 신드롬이 상당히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절차에 맞게 장례를 치루기 전에
보호자를 위로하는 게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반려견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 이후
취업을 생각중이라면 꼭 펫로스 상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장례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만큼
꼭 절차에 맞게 실습이 진행되는 곳에서 공부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런 걸 어디서 들었느냐하면
제가 반려견장례지도사 자격증 실습을 하러 갔을 때
제 옆에 앉아 계신 분이 해주신 말씀이였어요
이분은 실습도 없고 그냥 단기간에 배울 수 있다고 하는 곳에서 공부하고
비싼 돈 주고 자격증 발급받았는데
막상 현장에서 보호자 상담도 제대로 못하고
염습이랑 입관 과정에서 너무 버벅거려서
일하면서 엄청 혼났다고하셨다고....
그래서 펫로스 상담에 대해서도 배우고
염습과 입관에 대한 실습이 있는 아카데미에서
다시 연습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런걸 고려해봤을 때
처음 공부할 때 부터 충분히 도움이 되는 곳에서 공부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ㅎㅎㅎㅎ
물론 이건 그분의 개인적인 의견이 조금 크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ㅎㅎㅎㅎ
반려견장례지도사 자격증과 관련해서
교육커리큘럼과 실습 스케줄 같은 부분은
직접 물어보셔야 보다 정확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 ㄱ거 같아
밑에 아카데미 링크 따로 남겨드릴게요
이 글은 한국반려동물 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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