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야기

한 5년 전 쯤 굉장히 우울증이 심했던 적이 있어요 당시에 소화불량부터 시작해서 불면증하고 대인기피증 까지 생기면서 하루하루가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다가 상담사님의 권유로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 하며 많이 괜찮아졌었죠 그리고 강아지를 입양하면서 완벽하게 우울증에서 벗어나 지금은 언제 우울증을 겪었는지 모를 정도로 활발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제가 이런 경험이 있다보니 우리집 강아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을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봉사활동 자리를 많이 알아보다가 동물과 함께할수 있는 봉사활동인 매개심리상담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강아지와 동반으로 심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하고 마음의 안식을 찾아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동물이야기 2021. 3. 31. 13:10